안녕하세요 나노휠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전동킥보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점점 찬바람이 불고 추운 계절 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전동킥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고 사용하지 못한다고 해서 제품을 방치하게 되면..

날씨가 따뜻해져서

다시 제품을 사용하려고 해도

구동이 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행을 많이 할 때 만큼

사용이 줄어드는 겨울철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주의할 부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온도

전동킥보드에 들어가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이 현상은 전동킥보드 뿐만 아니라

리튬이온배터리를 이용하는 전자제품들의 특징이기도 한데요,

배터리 내부에서 전기를 활성화시키는

전해액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2. 결로현상

추운 실외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온도차가 나기 때문에,

창문에 이슬이 맺히듯 제품 내에도 결로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3. 습기

눈길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게 되면

제품이 침수가 되거나 습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주의사항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될까요?

"실내에 보관해주세요"

20도 내외의 실내 장소에서 보관해주세요.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고

한번 충전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도 짧아집니다.

그래서 베란다, 복도, 창고 등의 실외 장소에서는

온도변화가 커서 보관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물기가 스며들 수 있거나 직사광선에 노출 되는 창가자리는 피해주세요.

"배터리를 방전시키지 마세요"

사용하지 않더라도 완전 충전해 주세요.

충전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방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낮은 온도에서 방전이 될 경우 배터리 내부에서

전기를 활성화시키는 성분들의 수명이 단축되고 저항은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했다고 하더라도

사용할 경우 급격하게 전압이 줄어들거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 2주에 한번은 완충해야 배터리 유지에 가장 중요한 점 입니다.

"주행후 실내에 들어와서 바로 충전하지 마세요"

최소 1시간 정도 후 충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서 주행 한 후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결로현상으로

내부에 습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충전하지 말고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지 않게 되면

배터리 혹은 메인보드에 쇼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내부의 습기가 마를수 있도록 시간을 두세요.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주행하지 마세요"

물이 제품안에 스며들면 부품이 녹슬거나 부식될 수 있습니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가급적 주행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제품의 특성상 물에 닿는 것이 좋지 않고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바닥도 미끄러워서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 겨울철에는 브레이크 제동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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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점만 주의해주시면

보다 안전하고 오래 제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