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뷰 이벤트 안전 헬멧 그런거 필요 없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23년도 1월 초쯤 구매하였으니 지금 3월 말, 약 3개월째 출퇴근 용으로 타고 있습니다.

우선, 고객 상담 센터도 엄청 불친절 합니다.

☆ 사건 1

1월 킥보드 산지 3일만에 배터리 방전 되어 전화로 몇 시간을 떠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래는 요약한 대화 본입니다.

- 나 : (킥보드 부품 전체적으로 녹슨 자국, 오래된 티가 나서) 그냥 이거 들고가서 전체적으로 확인해보던지, 전체 다 바꿔줬음 좋겠다.

- 센터 : 킥보드 운전한적 있냐? 한번이라도 몰았으면 중고 제품이라 킥보드 전체 교ㅎㅘㄴ이나 환불이 어렵다.

- 나 : 그럼 킥보드가 제대로 된게 왔는지 안왔는지 고객도 검수 안하냐? 환불은 필요없고 킥보드 가져가서 검수나 부품 교체해줘라.

-  센터 : 킥보드 배송 박스 버렸냐? 버렸으면 곤란하다, 킥보드가 들어갈만한 박스를 구해서 택배 보내야한다. 아니면 부품만 따로 분리해서 보내라.

-  나 : 킥보드 박스 엄청 큰 거를 누가 며칠씩 들고 있느냐, 검수는 그쪽 회사에서 해서 출품해야 하는거고 고객은 당연히 완벽하게 검증 된 제품이겠거니 하며 타지

제발 상식선에서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  센터 : 배터리는 검수하면 그대로 중고가 되기 때문에 검수 못 한다. 박스는 알아서 구하고 택배로 보내줘야한다. 배터리는 뽁뽁이 잔뜩 감싸서 보내야 한다.

아니... 애초에 배터리 검수를 안한다는게 말이 되는건가?

배터리 테스트 한다고 수명을 엄청 많이 쓰는 것도 아닐텐데 고객이 그걸 중고라고 생각한다고...?

검수 안해서 이따위로 3일만에 방전되서 고객이 더 불편하고 빡치는건 생각 안하고?

이딴걸 핑계라고 내놓나?

전화로 끝까지 죄송하다는 말 절대로 안하고, 계속 말도 안되는 고객 핑계만 반복해서 대더군요.

(계속 다른 꼬투리 잡아서 고객의 과실로 탓하려고 함)

집 근처 우체국가서 박스 구매하고, 마트가서 뽁뽁이 구매해서 킥보드 바닥 뜯고 배터리 뽑고, 다른 부품들 다 뽑고....

뽁뽁이로 감싼 후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이 때 제 개인 비용으로 만 몇 천원 썼습니다.)

보내고 한 일주일 정도는 다른 공유 킥보드 돈내고 탐...(추가 비용)

유료 전화비만 5천 얼마 나왔습니다. (또 추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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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2

그래도 새 제품 교체 했으니 괜찮겠지? 하고

일주일 정도 뒤 부품 받고 해보니 속도가 안나와서 또 문의 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이트 채팅으로 문의함)

구매 하기 전 질문할 때는 세상 친절한 척 하더니,

구매하고 나니까 싹 바뀌는게 더 웃기네요.

채팅상담 : 계기판 설정 혹시 만진적 있냐

나 : 교체 받기 전 설정이랑 똑같다. 부품 교체 받고 만진건 없다.

채팅상담 : 그거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데 (또 고객 핑계 댐) 설정 값 보내 줄테니 확인해봐라

나 : (보내는 설정 값이 계속 달라서) 설정 값은 확인해보겠다. 근데 설정 값은 공장에서 나올 때 리셋해서 주는거 아니냐? 그 쪽 회사는 제품 나갈 때 검수 안하냐?

채팅상담 : (짜증나고 귀찮다는 듯) 설정 값 때문에 속도가 안나 올 수 있다. 설정값 부터 확인해라.

나 : 우선 말한대로 설정다시 해보고 문의해보겠다.

채팅으로도 귀찮다는 뉘양스가 풍기기 어려울텐데 참...

애초에 검수 따위는 없어보이는 회사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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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처음 사이트 봤을 때 조립 영상도 잘 되어 있고 부속품도 사이트에서 판매학고

AS센터도 많은듯 하여 구매하였는데, 이따윈 줄 알았으면 안샀을거 같네요.

부품 자체도 딱봐도 싸구려티 많이 납니다.

자전거 보관함에 둔 킥보드가 바람에 넘어진 자전거 핸들에 부딪혀서 키박스랑, 계기판 액정 깨졌습니다. (심지어 내 킥보드는 넘어지지도 않음)

근데 부품은 사이트에서 10만원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공장 또 보내려면 박스 어쩌고 짜증나서 그냥 자가 수리했습니다.

★ 타 본 후 실제 안 좋은 점

- 실제로 킥보드 탈때 덜덜거림이 많고,

- 전조등도 효율이 떨어지는지 깨끗하게 켜지지 않고 덜덜덜덜 합니다. (써보면 아실듯..)

- 브레이크는 쨍쨍한 날에도 미끌려서 한 번씩 위험하구요.

- 비나 물이 조금이라도 있는 보도 블럭 지나면 타이어 엄청 잘 미끌립니다. (빙판처럼 쭈우우우욱 미끌립니다.)

- 상세페이지에 등판각도 바꾸셨네요? 20도로ㅋㅋㅋㅋㅋ 전에는 30도였나? 여기가 제일 높아서 구매했었는데 절대 못 올라갑니다.

- 속도도 사람이 타지 않았을때 속도가 25km이고 사람이 탔을 때 속도 많이 떨어집니다. 

(공유 킥보드 사람타고 25km 생각하면 안됩니다.) 사람 안탔을때 25km라고 법으로 정해져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는.

- 핸들이 덜렁거리는 이런 소소한 불편은 단점 축에도 안낍니다ㅋㅋㅋㅋ (고객센터 문의하니 나사 조이라고해서 조인거임)

네이버에 킥보드 모임 블로그? 글이 있는데,

- 나노휠에서 똑같은 제품 IPX4등급 (생활방수) 되어있는데 '비오는 날 타니까 배터리 고장났다.' 합니다.

고객센터에서는 또 말도 안되는 핑계만 대고 그 사람은 짜증내면서 쓴 글 봤습니다.

저도 한번 넘어져서 다친적도 있었고, 몇 번 많이 위험한 상황 있었는데, 참다 참다 화나서 씁니다.

저는 출퇴근 길이 98%가 평지이고 조그마한 경사 한 코스 있습니다.

그래도 비 안오고 햇빛 쨍쨍한 날 평지에서 타기에는 쓸만합니다.ㅋ

[교ㅎㅘㄴ] 이란 단어가 불량 언어라고 리뷰가 등록 안되네요?ㅋㅋㅋㅋ

뭐 이런ㅋㅋㅋㅋㅋㅋ